최근의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열풍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유시민이 가상화폐란 "인간의 어리석음을 이용해 누군가가 장난쳐서 돈을 뺏어 먹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투자이건 혹은 투기이건, 생각해보아야 할 점은 화폐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할 것인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경제를 공부하지 않았고 경제도 모르지만, 화폐(돈)에 돈을 과도하게 투자하는 것은 분명 상식을 벗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별 의미는 없지만 "돈을 사랑하십니까?"라는 화두를 던지고 혹시 "돈에 집착하는 것은 아닌가?"하고 반문하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디모데전서 6:10)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