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Publisher라는 매거진 워드프레스 테마를 구입했습니다. 아마 오늘이나 내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이벤트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일이 종료되기 전에 WPLMS에 이어 매거진 테마를 구입했습니다. Publisher 테마는 현재 메인 블로그에 설치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Visual Composer가 사용되어 개인적으로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비컴을 비활성화해도 다양한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비주얼 컴포저는 많은 유료 테마에서 사용되지만 사실 그다지 좋은 페이지 빌더가 아닙니다. 실제로 최근 들어 비주얼 컴포저 관련 문제로 워드프레스 커뮤니티에 도움을 구하는 분들을 간혹 목격합니다. 워드프레스 페이지 빌더의 장점과 단점을 참고해보세요.) Publisher 테마를 구입한 이유는..

어제 Namecheap에서 테스트 사이트로 활용할 도메인을 하나 등록했습니다. WhoisGuard 기능까지 포함하여 1년 기간 등록에 대하여 2.17달러를 결제했습니다. (WhoisGuard는 아마 등록자의 개인 정보를 일반인이 열람할 수 없도록 보호하는 기능 같습니다.) .info 도메인이라 별로 유용하지 않지만 테스트 사이트용으로 활용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몇 개의 테스트용 도메인을 iPage 내에서 등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1년 기간이고 비용은 2달러 내외로 Namesheap 사이트에서 등록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만, 1년 만료 후에 갱신하려는 경우에는 20달러 내외로 비용이 비싸집니다. (iPage는 저렴하게 해외 호스팅을 이용하려는 경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테스트용 ..

보통 VPS 이상 웹호스팅 상품에서는 SSH에 접속할 수 있도록 권한을 제공합니다. 가령 Bluehost VPS에서는 root 권한을 제공합니다. 공유호스팅에서는 보통 SSH 접속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해외 공유호스팅 중 Siteground(사이트그라운드)에서는 공유호스팅 플랜에서도 SSH 로그인을 허용합니다. (국내에서는 카페24에서 SSH 접속이 가능하지만 SSH에 접속해도 기능이 매우 제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Siteground에서 SSH에 접속하는 방법은 다음 글을 참고해보세요. 해외 호스팅 Siteground 공유호스팅에서 SSH 사용하기 Siteground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cPanel이 제공되고, 무료 SSL 보안서버 인증서(Let's Encrypt..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지 이제 거의 두 달이 다 되어 가네요. 기간에 비해 글 개수가 조금 많은 편입니다. 블로그 제목과 같이 사소한 것을 담으려고 하다 보니 '잡 블로그'가 된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주로 워드프레스로만 블로그를 운영해왔고 티스토리는 이번에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는 무료 블로그 중에서는 레이아웃을 비교적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큰 장점으로 여겨집니다. 커스터마이징에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무료 블로그로서는 매우 훌륭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에 올린 글은 네이버와 다음에 노출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 섹션에서 검색이 잘 되네요. 하지만 글 작성하는 편집기가 불편한 것이 개인적으로 불만입니다. 서드파티 에디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

요즘 환율을 보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환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네요. 일의 특성상 달러화로 결제를 받는 경우가 있고, 지난 몇 년간 외화통장으로 들어오는 달러화는 환전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환전을 계획하고 있던 날 하루 전에 환율이 폭락을 하기 시작하더니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뉴스를 보면 당분간 계속 원화 대비 달러가 하락할 것 같아 조금 염려가 되네요.

무엇인가 많은 일을 하는 것 같지만 제대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그래도 멈출 수 없다.

워드프레스에서 댓글 작성자의 링크를 새 창에서 열도록 하고 싶은 경우에는 다음 코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add_filter( 'get_comment_author_link', 'open_comment_author_link_in_new_window' ); function open_comment_author_link_in_new_window( $author_link ) { return str_replace( "

'in the wild'를 검색해보면 주로 "야생에서"로 의미로 사용된다고 나오네요. 하지만 이와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in the wild'의 의미 하지만 Everything seems to work, but we won't know for sure until we see how people are using it in the wild.처럼 다른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이 경우, 다음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In the field. In the actual world / real life rather than in theory. 실제, 실제 환경에서, 현실에서, 현업에서 등 상황에 맞게 번역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 믿고 거르는 MTPE(포스트 에..

워드프레스 사이트 이전 작업 최근 들어 워드프레스 사이트 이전 작업을 많이 맡고 있습니다. 대부분 Duplicator 같은 플러그인을 사용한 이전 작업이 실패할 경우에 의뢰를 하는 편입니다. Duplicator가 실패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령, 데이터 파일이나 DB가 너무 큰 경우에 실패할 수 있고, 간혹 웹호스팅 서버에서 특정 설정을 허용하지 않아서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 플러그인을 사용한 이전이 실패하면 수동으로 이전해야 합니다. 오늘은 어떤 분이 해외(아마 러시아 같음)에 사이트 제작을 의뢰하여 결과물을 데이터 파일과 DB로 받아서 이전 의뢰를 해왔습니다. 이전을 완료하고 나니까 워드프레스 관리자 정보가 의뢰인이 알려준 정보와 달라서 DB를 살펴보니 사이트에 사용자가..

매일경제에 "외국기업 시장 휘젓는데 韓기업은 손발 꽁꽁묶여"라는 제목으로 역차별 당하는 국내 기업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기사가 어제 저녁 시간으로 나왔네요. 조금 의아한 것이 외국기업이 경쟁에서 뒤쳐져서 철수하면 한국은 외국 기업들이 투자할 수 없도록 내쫓는다면서 노동 문제를 특히 부각시키는 기사를 많이 본 기억이 나네요. 이제 그 반대의 상황이 되니까 국내기업들을 차별한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대표적인 사례가 구글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앱마켓 연매출에 대해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는 최대 4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구글은 안드로이드 앱마켓 매출의 경우 국내에 고정 사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국내에서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납세의무도, 매출 공개 의무도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구글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