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 전부터 자세 교정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가네요. X레이를 찍어보니 경추와 요추 부분에 각각 하나씩 좁아져 있어서 신경을 압박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앉아 있으면 아무런 증상이 없었지만) 서 있으면 10분만 지나도 왼쪽 다리가 저려오기 시작하여 20~30분 이상 서 있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자세 교정 치료를 받으면서 그런 증상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만약 저 같은 증상으로 한쪽 다리가 저려서 서 있는 것이 불편하다면, 자세를 바르게 하여 앉고 서 있는 연습을 의식적으로 (항상) 꾸준히 해보면 그런 증상이 많이 완화되리라 생각됩니다. 합리적인 추론인지는 몰라도, 개인적인 경험상 자세를 바르게 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바른 자세로 앉거나 서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