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10월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톡을 비롯한 카카오 서비스들이 장애를 일으키면서 전국적으로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카카오 사태로 인해 지금도 일부 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티스토리는 "티스토리 장애 안내" 공지를 올려서 복구 작업 현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측이 막대한 비용을 이유로 이원화 조치를 제대로 하지 못해 서비스 복구에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중 삼중으로 백업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되는 대목입니다. 카카오 사태 이후 네이버 방문자 수 급락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 발생 전날인 지난 금요일과 어제 방문자 수 유입을 살펴보면 구글은 어느 정도 방문자 수가 회복되었지만 네이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