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최근 비주력 서비스를 통합하거나 폐지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핵심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 사례로, 네이버는 2015년 베타 서비스로 시작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 '모두'의 서비스를 내년 6월 26일에 종료할 예정입니다. '모두'는 무료로 사업자들에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했지만,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고 합니다. 이번 서비스 종료는 네이버의 사업 정리와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마케터들과 펜션 운영자 등 소상공인들이 많이 이용하던 모두 홈페이지의 종료로 인해 많은 모두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두 홈페이지의 대안으로 랜딩 페이지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윅스나 워드프레스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2025년 6월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