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비교적 큰 Wordfast 프로젝트가 왔다가 취소된 적이 있습니다. 조금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는 과거에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면서 트라도스 사용법을 익히고 다른 직원들에게 교육도 실시하는 등 번역 툴(Translation Tool) 사용법에 비교적 자신이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지금도 대부분의 작업은 트라도스로 하고 있고, 가끔 across 등 웹 기반 CAT 툴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Wordfast는 Wordfast 3 버전을 자체 활용을 위해 익혔을 뿐, 실제 에이전시로부터 작업을 받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번에 비교적 큰 Wordfast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을 때 조금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조그마한 Edi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