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한글 입력 시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키보드의 Windows + H 키 조합을 잘못 누를 때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 이 문제가 발생하면 프로세스 리스트에서 Microsoft Text Input Application을 찾아서 종료시키면 정상적으로 한글 입력이 됩니다.
윈도우 10에서 한글 입력 시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되는 현상
한글을 입력할 때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잘못하여 Windows 키와 H 키를 누른 후에 위 그림과 같이 한글 입력 시에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Windows Key + H**] 단축키는 언어 읽기 기능 혹은 받아쓰기 기능의 단축키입니다. 그러나 한국어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단축키를 눌러 문제가 발생하면 [**Ctrl+Shift+ESC**] 키를 동시에 누른 다음 Microsoft Text Input Application 항목을 종료시키면 자음과 모음 분리 형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작업 관리자 목록에 Microsoft Text Input Application 항목이 없으면 하단의 "자세히"를 클릭합니다.
작업 관리자 창의 프로세스 탭에서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아래에 Microsoft Text Input Application 항목이 있을 것입니다. 이 항목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다음 "작업 끝내기" 컨텍스트 메뉴를 클릭하여 종료시킵니다.
이제 한글 입력 시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는 현상이 사라질 것입니다.
참고
https://avada.tistory.com/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