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정수기를 렌탈하여 사용하다 렌탈 기간이 작년에 종료되어 정수기 렌탈 대신 브리타 정수기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가 필터를 주기적으로 갈아주어야 하고 정수기에 물을 주기적으로 채워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있지만 사용하다 보니 불편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정수기를 렌탈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지인 부탁으로 웅진 코웨이 정수기를 렌탈하여 사용하다 기간이 만료되면서 철거하고 브리타 정수기로 바꾸었습니다. 평소 자주 방문하는 카페에 정수기 해체법을 문의하여 해체하게 되었습니다.
중고나라 등에서 렌탈 약정기간이 만료된 정수기 본체를 구입하고 인터넷에서 필터를 구입하여 직접 필터를 교체하면 렌탈하지 않고도 렌타 정수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수기 해체 방법과 필터 교체법은 유튜브 영상이 많으므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저는 번거로워서 필터를 구입하여 직접 교체하는 대신, 해체한 정수기 본체를 중고나라에 저렴하게 올려서 처분했습니다.ㅎ (그냥 버리려고 했지만 대형 폐기물로 신고하여 버려야 하기 때문에 중고나라에 싸게 올렸습니다.)
정수기는 본체보다는 필터가 중요하기 때문에 오래된 정수기를 구입하여 직접 필터를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Brita 정수기의 경우 정수기 본체는 저렴한 편이지만 필터를 계속 구입해야 하므로 프린터기 본체는 싸지만 토너를 비싸게 판매하는 전략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는 3개짜리를 구입하고 있으며 필터 하나를 1개월 정도 사용하는 편입니다.
필터 눈금으로 교체 시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열고 수돗물을 넣으면 필터를 거쳐서 정수되어 아래로 이동합니다.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면 정수기를 렌탈하여 사용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정수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물이 잘 정수가 되는지 의심했지만, 정수기를 거친 물에서는 수돗물의 소독약 냄새가 나지 않는 것으로 봐서 정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https://avada.tistory.com/2323
https://avada.tistory.com/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