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닫을 때 소리가 너무 크게 나거나 문을 닫아도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 때문에 문이 덜컹거리는 문제 때문에 고민하다가 우연히 어떤 영상에서 범폰(Bumpon)을 사용하여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범폰을 주문하여 문틀에 붙여보았습니다. 문 소음이나 덜컹거리는 소리 때문에 고민인 경우 이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범폰으로 문닫는 소리 덜컹거리는 소리 문쾅 방지
문에 유격이 있을 경우 창문을 열어놓으면 바람 때문에 문이 덜컹거리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완충패드를 붙여서 유격을 줄여주면 소음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문닫는 소리가 너무 커서 소리를 줄이는 방법을 찾다가 범폰을 이용하여 소음을 줄이는 방법을 설명한 유튜브를 보고 곧바로 범폰을 주문하여 문틀에 붙여보았습니다. 해당 영상을 여기에 공유하고 싶지만 공교롭게도 제가 주문한 다음날 해당 유튜브 영상이 삭제되었습니다.ㅠ
제가 주문한 범폰인데요. 테이블에 유리를 놓을 때 유리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문틀에 붙여보았습니다.
3M SJ-5312 범폰 제품을 구입했는데, 높이가 3.5mm 정도입니다. 위와 같이 문틀 중간에 붙이면 보통 문이 닫히지 않게 될 것입니다.
범폰 높이가 높아서 문이 닫히지 않으면 칼을 사용하여 적당히 잘라내야 합니다.
이 작업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적절한 크기로 자르면 문닫을 때 소리가 크게 줄어듭니다.
4개 문에 이와 같은 방법으로 범폰을 붙였는데, 2개 문은 소리가 거의 잡혔고, 나머지 2개 문은 적당한 크기로 범폰을 자르지 못해 소리가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만 문을 닫을 때 소리가 어느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칼을 사용하여 범폰을 자를 때 칼에 베이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문틀 윗부분에도 붙였습니다. 덜컹거리는 소리 완화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화장실문에는 화장실 창문을 열었을 때 문이 덜컹거리는 것이 심해 위아래와 중간, 총 3개를 붙였습니다.)
문콕 방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장실 문을 닫을 때 벽에 직접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붙여보았습니다.
화장실 수납장에도 부착했습니다. 문을 열 때 쾅하는 소리를 줄여줍니다.
이외에도 싱크대 문을 닫을 때 소리가 나는 경우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폭과 높이의 범폰(Bumpon) 제품이 있습니다.
- SJ-5003: 11.1mm x 5.0mm ( 폭 x 높이 )
- SJ-5012: 12.7mm x 3.5mm
- SJ-5027: 16.0mm x 7.9mm
- SJ-5017: 19.0mm x 9.6mm
- SJ-5744: 19.0mm x 3.5mm
- SJ-5514: 20.6mm x 13.2mm
- SJ-5508: 12.7mm x 3.1mm
- SJ-5518: 12.7mm x 5.8mm
- SJ-5523: 20.5mm x 7.6mm
- SJ-5302: 7.9mm x 2.2mm
- SJ-5303: 11.1mm x 5.0mm
- SJ-5312: 12.7mm x 3.5mm
- SJ-5306: 9.5mm x 3.8mm
- SJ-5344: 19.1mm x 4.1mm
범폰 보호용 완충제품은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하여 고무와 같은 탄성을 가지고 있으며 내구성이 높아 각종 제품의 바닥 보호, 소음제거, 스페이서 등의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https://avada.tistory.com/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