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리한나가 전동 킥보드 타다가 교통사고로 얼굴에 큰 부상을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9월 7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백그리드는 팝스타 리한나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리한나, 전동 킥보드 타다가 교통사고로 얼굴에 큰 부상
전동 킥보드가 위험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것입니다.
저는 2년 넘게 초저녁에 전조등과 후미등을 제대로 켜지 않고 검정색 옷을 입고 인근 도로를 질주하는 젊은 아가씨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스텔스기처럼 소리 없이 옆을 지나가는 것을 보면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년 넘게 멀쩡하게 킥보드를 타고 다닌다는 것이 정말 기적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전동휠을 타는 분들도 간혹 목격하는데요. 전동휠을 타고 가다 턱에 부딪혀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는 이 또한 전동 킥보드 못지않게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토바이나 전동 킥보드와 같이 위험도가 높은 기기를 탈 때에는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이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만년필 동호회에서 동호회에서 아내가 싫어하는 취미라는 제목으로 올린 사진 중 일부를 캡처한 것입니다.
죽어야 그만둠...ㅋㅋ
실제로 주위를 살펴보면 오토바이 타다가 죽은 사람이 한 두 명은 있을 것입니다.
퍼스널 모빌리티 기기는 부피가 작고 비용도 다른 이동수단에 비해 저렴한 편이어서 접근성이 용이하지만, 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꼭 이용해야 한다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심지어 고속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로 100km로 달리는 개념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ㅋ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