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딩 속도가 느리면 사용자들의 이탈률을 높여 SEO에 불리해집니다. 구글에서는 글을 노출시킬 때 사이트 속도도 고려하기 때문에, 당연한 말이지만, 속도가 속도가 빠를 수록 SEO에 유리합니다.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크롬에서 글을 로드할 때 애드센스 광고 때문에 가끔 크롬의 타이틀 바에서 로딩 아이콘이 한참 동안 표시되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이 때문에 구글과 네이버 검색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 같아서 콘텐츠가 로드된 후에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로드하도록 조금 바꾸어보았습니다.
이제 구글 크롬(Chrome) 브라우저의 타이틀 바에서 로딩 아이콘이 금방 사라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내킨 김에 Pingdom Speed Test에서 사이트 속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페이지 크기(Page size)가 1.8MB나 되고 Request 수도 꽤 많은 편이네요.ㅠㅠ 티스토리가 HTML 파일에 모든 스크립트 파일을 집어넣는 방식이기 때문에 스크립트가 모두 로드되어 Request가 많은 것이 아닌가 추정해봅니다.
그래도 로딩 시간(Load time)은 2.19초로 양호한 것 같습니다.
테스트를 해보고 SEO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되면 콘텐츠를 모두 로드한 후에 애드센스 스크립트를 로드하도록 하는 방법을 정리하여 공유해보겠습니다.
구글과 네이버 노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방문자 수가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