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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go-to'의 의미

2019. 5. 18. 댓글 7

영어 번역

오랫동안 번역을 해오고 있지만, 영어를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이 여전히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태어나면서부터 우리말을 배워서 몇 십 년 동안 사용하고 있지만 우리말로 작문하는 것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당연하지도 모르겠습니다.

며칠 전에 'go-to'가 다음과 같이 사용된 표현을 접했습니다.

a go-to camera app

구글을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이 사용되기도 하네요.

Even if you have a go-to camera app, at least give it a try.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 앱이 있어도...'의 뉘앙스로 느껴지네요.

이 상황에서 'go-to'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클라이언트에게 물어보았습니다.ㅎㅎ

It means the one you "go to", the one you use all the time, and the one you would use first.

항상 사용하고, 먼저 사용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문맥에 따라 적절히 번역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


※일부 글에 제휴 링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댓글7

  • 그렇군요..^^ 알아 갑니다.
    답글

  • 2019.06.26 03:00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번역가 중 많은 분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특허번역 분야는 잘 모르지만 특허번역의 특성상 새로운 기술을 다루기 때문에 TM와 MT의 영향을 덜 받는 분야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모르겠습니다.

      번역의 장점 중 하나는 번역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다른 일도 할 수 있다는 점 같습니다.

      남는 시간을 얼마나 유용하게 보내는가가 관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 남는 시간에 꾸준히 '워드프레스'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글을 작성하여 블로그에 올리면서 '워드프레스'에 대한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롭게 무엇을 배우는 것이 쉽지 않고, 동기가 없으면 중도에 그만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나 도전해볼 만한 분야를 하나 선정하여 하루에 1~2시간 정도 투자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중도에 그만 두지 않기 위해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블로그에 꼭 특정 분야의 글뿐만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번역'에 대한 글도 올리면서 나를 '홍보'할 수 있는 도구로 삼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https://avada.tistory.com/252

      요즘은 워드프레스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 사람들이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많이 운영합니다. 하지만 1~2개월 정도 글을 올려도 구글 등에 잘 노출이 안 되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하나의 예일 뿐이고요, 현재 상황에서 1) 번역에 더욱 매진하여 실력을 키운다, 2) 번역과 다른 일을 병행한다, 3) 번역을 하면서 별개로 매일 1~2시간 정도 투자하여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블로그에 배운 내용을 올리면 동기 부여도 되고, 배운 내용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됨), 4) 번역을 그만 두고 다른 일을 찾는다... 이 정도의 길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의 상황을 냉정히 평가하여 어떤 길을 선택할 지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최근 몇 년 동안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제 번역 일은 1/4 이하로 줄었고 다른 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번역이 아니면 할 일이 없어 보였지만, 실제로는 할 수 있는 일이 다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 일이 잘 풀린 케이스 같습니다.

      번역하는 분들은 언어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언어 능력을 다른 분야에 활용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횡설수설했는데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어떤 길을 갈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번역 실력이 좋으면 해외 업체들을 개척하면 국내보다는 2배 이상 높은 단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도 이제 국내 번역가들과 조선족 번역가들이 물을 흐려놓고 있어서 그리 전망이 밝지는 않습니다. (https://brunch.co.kr/@wordcreater/28 참고해보세요.)

  • 2019.06.26 11:04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2019.06.26 12:03

    비밀댓글입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