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의 등장으로 AI(인공지능)의 위협이 가시화되면서 머지 않은 미래에 대량 실업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등이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자동화(로봇) 공정을 늘려가면서 비숙련ㆍ저임금 근로자들의 실직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는 우울한 소식이 들려오네요.
신발공장'로봇의 역습'.."600명이 하던 일 10여명이.."
나이키, 생산비 절감위해 자동화 확대
인건비·재료비 크게 절감 이익률 개선
신발업계 리드타임 3~4주로 단축 가능
아디다스도 獨 자동화공장 운영 성공
‘스피드 팩토리’ 애틀란타에도 들어설 듯
ILO, 동남아권 일자리 56% 대체 전망 (원문: 신발공장'로봇의 역습'.."600명이 하던 일 10여명이..")
이윤을 남기는 것이 목적인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자동화와 AI를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 수 있지만, 이로 인해 대량 실업이 불가피하다는 점은 우려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AI 발전으로 변호사 등 고급 인력까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앞으로 무엇으로 먹고 살아야 할 지...
New Yorker紙의 표지처럼 인간들이 길거리에 나앉게 되는 것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