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팩스를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급할 경우 근처 문구점 등에서 팩스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팩스 보낼 일이 그리 많지 않은 경우 비용을 조금 주고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간편하게 인터넷 팩스 보내기
인터넷으로 팩스를 보내고 싶은 경우 인터넷 팩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국민연금공단에 급히 보낼 팩스가 있어서 하나팩스에 가입한 후에 팩스를 보냈습니다.
가입 시에 팩스수신+발신 서비스와 팩스 발신 전용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신자 번호가 반드시 있어야 팩스를 보내도록 법이 바뀐 것 같습니다.
번호사용료가 월 5,000원입니다. 자주 팩스를 주고받는 경우 팩스수신+발신 서비스를 이용하면 팩스기기 없이 팩스를 주고받을 수 있어 편리할 것 같습니다.
한 두 번 팩스를 주고받는다면 팩스 발신 전용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그러면 발신번호가 있어야 한다는 경고 창이 뜨고 3개월 무료 이용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 회원가입을 취소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화면이 표시될 것입니다. 회원가입 취소를 선택하면 1개월 무료 발신번호 이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 다시 표시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1개월 동안 무료로 발신자 번호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택했습니다.
국내 번호로의 팩스 전송료는 건당 42원입니다. 가입 시 500원이 충전되므로 여러 번 발송이 가능합니다.
PC에서 팩스를 보내려면 보낼 문서를 PDF 등으로 변환해야 합니다. 문서인 경우 스캔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MS 워드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서명이 필요하여 타블렛을 연결하여 수기로 서명한 다음, PDF 문서로 변환했습니다. 그런 다음, 하나팩스로 전송했습니다.
https://avada.tistory.com/2487
팩스 전송 화면에서 반는 사람 팩스번호를 입력하고 팩스본문에 파일을 끌어다 놓으면 자동으로 팩스로 전송할 수 있는 포맷으로 변환이 됩니다.
마치며
급히 팩스를 보낼 일이 있는 경우 인터넷 팩스 서비스를 활용하면 편리할 수 있습니다. 처음 가입 시 무료 포인트도 제공되므로 비용을 들이지 않고 팩스를 보낼 수 있습니다. 팩스를 보낼 분량이 많더라도 발송 비용이 저렴한 편이므로 그리 부담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팩스기기보다는 인터넷 팩스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팩스기기는 무조건 인쇄가 되므로 잉크가 소모되지만, 인터넷 팩스로 받을 경우 필요한 문서만 인쇄하면 되므로 종이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습니다.
참고
https://avada.tistory.com/2652
https://avada.tistory.com/2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