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유래 3

크리스마스의 유래 -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빅픽처', 기독교 확산 위해 '태양절'을 '예수 탄생일'로

12월 25일을 전세계에서 예수 탄생일로 기념하지만 사실 예수님은 12월 25일에 탄생하지 않았다. 그러면 왜 교회와 세상 사람들은 이 날을 예수 탄생이로 기념하고 있을까? 크리스마스의 유래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교회에서 소유하고 있는 국민일보에서 여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크리스마스(Christmas)는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날로 여겨진다. 로마가 기독교 국가로 거듭나게 된 이후 이는 당연한 사실로 세계인들에게 받아들여져 왔다. 모든 교회가 크리스마스 전날 밤 예배를 드리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한다. 길거리에는 각종 이벤트가 벌어지고 백화점과 쇼핑몰, 대형마트는 시즌 세일에 돌입한다. 가게마다 크리스마스트리와 불빛, 장식들이 가득해진다. 이처럼 크리스마스는 세계인의 축제인 셈이다. 크..

일상 2018.12.31

성탄절은 상품이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이고 내일은 많은 사람이 기다리는 크리스마네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가 되면 마음이 들뜨고 캐롤을 들으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것 같습니다. 한국일보에서 '성탄절은 상품이다…유럽의 이색 크리스마스마켓'이라는 기사에서 '크리스마스는 더 이상 종교기념일에 머물지 않는다. 그 자체로 시장이고 상품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사기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EBS에서 방영된 새빨간 거짓말, '크리스마스'의 비밀이라는 방송에서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12월 25일에 예수님이 탄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 날은 태양신 미트라의 생일을 축하하는 로마의 관습에서 유래했습니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은 자신이 사기를 당하..

일상 2017.12.24

가짜가 판치는 세상 - 가짜 구세군 자선냄비

연말에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금 넣어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 정체를 알 수 없는 자선냄비도 등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한 가지 생각해볼 점은 왜 구세군은 성탄절을 앞두고 모금을 하고 있을까요? 위키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네요. 1891년 성탄이 가까워 오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선냄비는 그 첫 종소리를 울리게 되었다. 도시 빈민들과 갑작스런 재난을 당하여 슬픈 성탄을 맞이하게 된 천여 명의 사람들을 먹여야 했던 한 구세군 사관(조셉 맥피 정위)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옛날 영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 누군가가 사용했던 방법이었다. 그는 오클랜드 부두로 나아가 주방에서 사용하던 큰 쇠솥을 다리를 놓아 거리에 내걸었..

일상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