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독립한 후에 줄곧 해외업체들하고만 거래하고 있습니다. 국내 번역업체들은 단가가 낮고 번역료 지급을 지연하거나 지급하지 않고 떼어먹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업체들은 거의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조금씩 늦어지는 경우는 있어도 떼어먹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중국이나 인도 등의 업체들은 위험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가급적 중국, 인도 업체들과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이외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중국도 큰 업체들은 페이에 있어서 깨끗한 편입니다. 일을 시키고 돈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하는 마인드를 가진 나라는 (우리보다 경제가 한참 떨어지는 일부 국가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해외에서는 처음 거래하는 업체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