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두 차례 정도 미국 업체로부터 수표를 받고 있습니다. 요즘은 페이팔을 이용하는 업체들이 많고, 일정 금액 이상은 와이어 트랜스퍼(Wire Transfer)로 받기도 합니다.수표를 받으면 매우 번거롭습니다. 은행을 방문하여 추심을 요청해야 하고, 특히 수수료가 높습니다.어제는 동일 업체로부터 받은 수표 2장의 추심을 의뢰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했습니다.212.81달러와 56.11달러 수표인데, 추심 수수료가 각각 1만 원과 5000원이 들었습니다.입금될 때에는 각 수표에 대하여 12~25달러가 수수료로 차감된다고 합니다.ㅠㅠ저는 외화통장으로 들어오는 달러화는 가급적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어제 은행 직원분이 ETF에 가입해보면 어떠냐고 웃으면서 권유해왔습니다. ETF가 무엇인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