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몽, 믿을만할까? (태몽 신뢰도)

워드프레스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22. 5. 2. 12:13 • 댓글:

예로부터 상징성이 있는 특별한 꿈을 꾸면 태아를 임신할 징조로 여겼고, 상징물의 해석을 통해 태어날 아이의 성별과 미래의 운명을 예측해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태몽에 대한 신뢰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이 태몽을 신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태몽, 과연 믿을만할까요?

태몽, 믿을만할까? (태몽 신뢰도)

한국민속대백과 사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태몽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편, 태몽에 관한 신뢰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1970년대에 행해진 한 조사에 의하면 전체 1,342명의 제보자 가운데 1,220명이 태몽이 맞았다고 응답했다.

오래전 자료이지만, 태몽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어느 정도 신뢰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로부터 용꿈을 꾸면 큰 인물이 된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실제로 정몽주의 태몽은 용꿈이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인들 중에서도 태몽이 용꿈이었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래전 TV에서 유승준의 태몽이 용꿈이었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해당 TV 방송을 보면서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정말 태몽이 맞는가 보다...

혹시나 싶어 찾아보니 유승준의 태몽이 '백구렁이가 버스 뒷문으로 들어오더니 나갈 때는 앞문으로 나가면서 용으로 변했다. 그리고는 하늘로 날아 오른 꿈'이라고 하네요.

태몽, 믿을만할까? (태몽 신뢰도)
출처: http://www.984.co.kr/kweb/bbs.php?table=mbl_taemong&category=&query=view&uid=262&p=&PHPSESSID=76c6bc79a187c6feac7f8461c85b899b

하지만 유승준은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최고의 자리에서 나락으로 추락했습니다.

유명인 중에는 태몽이 용꿈인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태몽이 용꿈이라고 해서 모두 유명인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도 태몽이 용꿈이지만 매우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태몽은 그냥 꿈에 지나지 않고 전혀 신뢰할 만한 것이 못됩니다. 이런 것은 미신에 불과합니다.

풍수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부모 묘소를 이전하고 대통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선주자들이 부모 묫자리를 소위 말하는 명당자리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기사가 종종 보도되곤 합니다. 이런 분들이 정치를 하니 대한민국 정치가 이 모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신이 지배하는 대한민국 사회

오늘자 중앙일보에 "부모 묘소 옮긴 후 대통령 당선된 DJ···'이장' 핫플레이스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놀랬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에 도전하시는 분들의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나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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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s://avada.tistory.com/2315

 

귀신 나오는 꿈 해몽(길몽, 흉몽?)

간밤에 안 좋은 꿈을 꾸면 하루 종일 심란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꿈에 귀신이 나오거나 귀신이나 도깨비, 괴물 혹은 저승사자에게 쫓기는 꿈을 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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