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에 은행에 미국 수표 2장의 추심을 의뢰했습니다. 212.81달러와 56.11달러 수표였습니다.
추심 의뢰할 때 각 1만 원과 5,000원의 수수료를 지불했습니다.
보통 수표 추심 의뢰하면 약 1개월 후에 입금이 되지만, 이번에는 약 2주만에 입금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수료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ㅠㅠ
두 수표 모두 각각 25달러의 수수료가 차감되어 입금되었습니다. 총 수수료 50달러 외에 은행 창구에서 15,000원 수수료를 별도로 납부했으니 배보다 배꼽이 클 지경이네요.
대금을 받는 옵션 중에서 수표(Cheque)가 있다면 가능하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