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의욕적으로 시작하여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동영상을 올려도 기대만큼 조회수와 구독자가 늘지 않는 것이 현실 같습니다. 일부 채널은 시작하자마자 주목을 받기도 하지만 매우 예외적인 경우이고 대부분 유튜버들은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어나지 않아 고민일 것입니다.
먼저는 사용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를 연구하여 사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를 정하고, 퀄리티 높은 영상을 제작하고, 또, 제목, 설명, 태그, 썸네일 등을 최적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채널을 홍보하면 사용자 유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상을 발행하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고 자신의 페이스북과 관심 있어 하는 페이스북 그룹에 영상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다른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면 잘못될 경우 계정이 정지 또는 삭제당할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보하더라도 홍보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페이스북에 영상을 공유할 때에는 영상만 공유하는 것보다 적절한 설명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 동영상에서는 YouTube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릴 때 YouTube 영상 URL을 입력하는 것보다 영상의 썸네일 이미지를 올리고 URL 단축 서비스를 이용하여 영상의 단축 URL을 이용할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먼저 썸네일 이미지를 사진으로 업로드한 후에 단축 URL을 추가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URL 단축 서비스는 https://bitly.com/ 등을 비롯하여 몇 군데에서 제공하므로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네이버와 구글에서도 URL 단축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수익이 나지 않는 서비스라서 그런지 모두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ㅠㅠ
위의 방법을 사용해도 되고, 그냥 YouTube 동영상 링크를 추가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채널이든 홍보 글을 남겨놓으면 전혀 예상치 못한 경로로 유입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오래 전에 텀블러라는 블로깅 시스템에 테스트로 계정을 만들고 간단한 소개 글을 올렸는데, 언젠가 해외에서 어떤 분이 영어에서 한국어로 번역을 맡기고 싶다고 연락을 해온 적이 있었습니다.
블로그(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등)나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등), 네이버 카페 등 이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하여 홍보하면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홍보처럼 안 보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사용자의 SNS 계정에서 너무 노골적으로 홍보하면 차단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