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 글 개수가 몇 개 없고 네이버나 구글에 제대로 노출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이트에 문제가 있어서 검색이 되지 않는 것을 아닐까 하는 불안한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와 구글 웹마스터도구에서 제대로 사이트를 등록하고 소유자 확인을 거치고, 사이트맵, RSS, robots.txt 등을 생성하고 제출했다면 사이트에 문제가 없으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정상적으로 노출될 것입니다.
초기에는 웹마스터도구에서 수동으로 일일이 페이지 수집 요청을 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수동으로 웹페이지 수집 요청하기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로그인하고 해당 사이트 주소를 선택한 후에 요청 > 웹 페이지 수집에서 웹페이지 수집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간혹 위의 그림과 같이 "수집보류"가 표시될 수 있지만, 확인해보면 노출이 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수집보류"가 되면 조금 있다가 다시 수집 요청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하루 제출 가능한 요청 횟수는 최대 50회입니다. 일반적인 블로그의 경우 50회 이상 요청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구글 웹마스터도구)에서 수동으로 웹페이지 수집 요청하기
☞이 글을 작성한 후에 구글 웹마스터도구가 구글 서치 콘솔로 바뀌면사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서 수동으로 URL을 제출하는 방법은 "구글에 색인 생성 요청 방법 (수동으로 글 URL 제출하기)"을 참고해보세요.
구글 웹마스터도구에 로그인한 후에 해당 도메인의 사이트를 클릭한 후에 크롤링 > Fetch As Google에서 웹페이지 수집 요청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URL을 제출하면 "찾을 수 없음" 오류가 표시되면서 색인 생성이 되지 않습니다.
마치며
웹페이지 수집 요청을 제출하지 않아도 검색엔진에서 자동으로 새로 발행된 글을 반영하지만 웹페이지 수집 요청을 제출하면 심적으로(?) 조금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