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Trados와 같이 컴퓨터에 TM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작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클라우드 기반(웹 기반) TM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Memsource나 XTM 혹은 Coach 같은 몇 가지 웹 기반 TM 툴을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웹 기반 툴을 사용하면 PC용 프로그램보다 불편하고 시간이 더 걸립니다. 아무래도 웹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다 보니 반응 속도가 조금 느린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업체에서는 작년부터 SDL의 WorldServer를 도입하여 대부분의 번역을 WorldServer에서 하도록 처리하여 보내주고 있습니다. WorldServer Browser Workbench라는 툴에서 번역이나 리뷰를 진행하는데, 메뉴에는 몇 가지 기능이 없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