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고객사에서 10단어 이내의 극소량에서 100~200단어의 소량 번역건을 의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니멈 차지(Minimum Charge) - 번역료 아무리 소량이더라도 최소한의 금액인 미니멈 차치(Minimum Charge)를 청구하는 것이 번역업계의 관행입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이런 관행을 무시하고 단어수대로 번역료를 적용해달라고 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번역료가 1000원, 2000원, 심지어 몇 백 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메일을 주고 받고, CAT 툴을 열어서 번역을 완료한 후에 다시 메일을 보내고, 번역 완료 후에 클라이언트에서 보내온 리뷰를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PDF 파일로 레이아웃 작업을 해오면 레이아웃을 검토해주고...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면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