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로 제작된 탓에 신규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많다

워드프레스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18. 8. 10. 13:55 • 댓글:

워드프레스

서울시가 공유 허브 기능 디자인의 면모를 일신했다는 소식이네요. 뉴시스 기사에 의하면...

하지만 기존의 뉴스 전달 중심의 웹기반 공유허브는 다양한 공유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워드프레스로 제작된 탓에 신규 기능을 구현하거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워드프레스 역량이 안 되면 역량이 안 된다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워드프레스 탓'을 하네요.

이런 제한된 기능을 가진 워드프레스로 리뉴얼한 백악관은 바보라서 워드프레스를 선택했을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하게 워드프레스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많네요. 워드프레스를 정상적인 솔루션이 아니고 피해 사례가 무척 많다는 내용의 글이 네이버에서 상위에 검색되기도 합니다("워드프레스 활용 노하우 토크 콘서트" 참고).ㅎㅎ

전 세계 사이트의 1/4 정도가 워드프레스로 제작되었을 정도로 워드프레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 많은 테마와 플러그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보다 유연하게 사이트 제작이 가능합니다.

워드프레스는 약간의 학습만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사이트를 고도화하는 것은 개발자의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XE 같은 다른 플랫폼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

워드프레스 네이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