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동메달리스트이자 항일 의병장, 민긍호의 고 외손자인 카자흐스탄의 데니스 텐(Denis Ten)이 7월 19일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데니스 템. 사진 출처: The Asahi Shimbun/The Asahi Shimbun via Getty Images
향년 25세. 앞길이 창창한 나이인데, 정말 안타까운 죽음이네요.
내일 일을 자랑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삶인 것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니스 텐을 추모하는 글을 올린 김연아 선수. 출처: 김연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