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PayPal)로부터 10달러를 받다

2018. 6. 22. 06:17 | 댓글 2

최근에는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많아서인지 우리나라에서도 페이팔(PayPal) 계정을 가진 사용자가 예전보다는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저는 초기부터 페이팔 계정을 개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페이팔은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지만, 한편으로 돈을 받는 수단으로는 그리 좋은 옵션이 아닐 수 있습니다.

소액인 경우 주로 페이팔로 받고 금액이 조금 높아지면 전신환(Wire Transfer)으로 송금받는 편입니다.

페이팔의 수수료는 4% 내외이므로 꽤 높은 편입니다. 마음씨 좋은 송금인은 송금할 때 이 수수료를 부담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수수료가 빠져나갑니다.

최근 35달러를 페이팔로 송금받았습니다. 수수료를 확인해보니 1.67달러가 빠져나가서 33.33달러가 들어왔습니다. 소액인 경우에는 유리하지만 금액이 높아지면 불리해집니다. 가령, 1000달러이면 수수료가 40달러 정도가 되어 부담이 됩니다.

며칠 전에 문의 사항이 있어서 페이팔 고객 센터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런데 페이팔 고객 센터 담당자가 답변을 주면서 10달러를 넣어주네요.

비록 소액이지만 공돈이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지금은 페이팔 한국지사가 있어서 문의사항을 한글로 남기거나, 구글을 검색해보면 전화로 문의할 수 있는 한국지사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에 지사가 없어서 전화로 통화할 일이 있으면 싱가포르에 전화해야 했습니다. 저는 보통 페이팔 고객센터에 영어로 메시지를 남깁니다.

참고로 작년에 우리나라 규정 때문에 한국에서 개설한 페이팔 계정 간에는 송금할 수 없도록 바뀌었습니다.

이 때문에 페이팔로 기부를 받던 소규모 블로그들의 결제 방법이 하나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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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래공수거

    작은돈이지만 기분이 좋으시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