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 내년을 기약하며

2018. 5. 1. 16:40 | 댓글 0

어제 도심 중앙에 있는 큰 공원에 들렸다가 튤립이 활짝 핀 것을 보고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멀리서 볼 때에는 아름다워 보였지만, 가까이 보니 벌써 꽃잎이 시들기 시작했네요. 며칠만 빨리 왔더라면 절정에 달한 튤립을 구경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시들어가는 튤립을 보고 있노라니 우리네 인생도 이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우울해졌습니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이사야 40:6)

우리 인생은 풀과 같고 아름다운 청춘은 들의 꽃 같으니, 정말 순식간에 젊은 시절이 지나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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