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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

2018.04.30 댓글 2

해외 업체들과 이메일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시작할 때와 마칠 때 항상 "감사하다"라는 표현을 추가합니다. 습관이 되어서 그런 면도 있지만, "감사하다"라는 표현은 아무리 남발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간혹 비교적 간단한 사안을 유료로 서비스를 의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고 굳이 유료로 서비스를 의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면 메일로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메일로 방법을 알려주면 거의 대부분 아무런 답장이 없습니다. 해결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혹은 효과가 없는지 여부에 대해 묵묵부답입니다.

최소한 메일을 잘 받았다는 답장이라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되네요. 굳이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려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아무런 답장이 없는 것에 대해 기분이 안 좋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부 글에 제휴 링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댓글2

  • 푸우시로 2018.04.30 12:16 신고

    화장실 들어갈때 , 나올때의 심정을 잘 대변해주는것 같습니다. ㅎㅎ ㅠㅠ
    답글

    • 전 요즘 특히 그렇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러고 보니 사람의 본성이 그런가 보네요.ㅎㅎ

      재미있는 것은 여러 번 연락을 해오는 분이 있습니다. 몇 달 전에는 처음 도움을 받았던 분이 다시 서비스를 의뢰해 와서 비용에 대해 명확히 협의하지 않고 먼저 문제를 수정해주고 기본 비용을 청구했더니 '무료로 해주는 것'이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무조건 비용부터 정하고 입금 받은 후에 일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