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일요일에 다녀온 물왕저수지 쌈밥집 - 산초야 쌈마루

워드프레스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18. 4. 22. 18:59 • 댓글: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나들이는 포기하고 가까운 교외로 나가서 점심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곤드레밥을 검색하여 시흥 물왕저수지 인근의 한 맛집을 찾아갔지만 4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근처에 있는 산초야 쌈마루라는 쌈밥집을 갔습니다.

비오는 일요일에 다녀온 물왕저수지 쌈밥집 - 산초야 쌈마루

비오는 일요일에 다녀온 물왕저수지 쌈밥집 - 산초야 쌈마루

건물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었지만 차들로 만원을 이루어서 바로 옆 길 옆에 주차를 했습니다.

입구에 붙어 있는 메뉴판.

가격도 적당한 것 같아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내부가 넓은 편이고 방도 있네요.

가게 안이 거의 다 사람으로 가득 차서 우리는 입구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알고 보니 밖에도 자리가 있네요. 밖에서 먹는 것이 더 운치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를 하기 전에 손 씻는 곳에서 손을 씻을 수 있습니다. 보통 식당에서 물수건을 주지만 이렇게 손을 씻는 곳이 있어서 더 위생적인 것 같습니다.

자리에 미리 세팅된 그릇과 수저.

울금영양밥에 대해 소개되어 있네요.

쌈 채소는 원하는 종류를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입구에 오락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꺼져 있네요. 실제로 작동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가 가마솥 쌈정식인 것 같아서 쌈정식을 시켰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양은 성인이 먹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양이 많은 분에게는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람을 쐴 겸 부담 없이 식사를 하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함께 간 분들은 모두 괜찮다고 하네요.

특히 여름이나 가을에 오면 주위의 나무와 어우러져 더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주위를 둘러보면서 바람을 쐬고 싶었지만, 아쉬운 감이 드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겠죠.

산초야 쌈마루

주소: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 125번지 (TEL: 031-402-3355)

간단 요약:

가성비 있는 비용에 깔끔하게 외식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양이 많은 사람에게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https://avada.tistory.com/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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