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사이트나 티스토리 또는 블로그스팟 블로그에 도메인을 연결할 때 네임서버를 변경하거나 A 레코드 또는 CNAME 등을 설정해야 합니다. 처음 DNS, 네임서버, A 레코드, CNAME 등의 용어를 접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두 번 도메인 설정 작업을 하게 되면 대략적인 개념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우리는 익숙한 도메인 이름(예: naver.com)을 사용하지만, 컴퓨터는 실제로 숫자로 된 IP 주소를 통해 통신합니다. 이러한 도메인 이름과 IP 주소를 연결해 주는 것이 바로 DNS(Domain Name System; 도메인 네임 시스템)입니다. 이 글에서는 DNS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네임서버를 비롯해, 도메인 관리에 필수적인 A 레코드와 CNAME 레코드에 대해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1. DNS란?
인터넷에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웹사이트 주소(예: www.naver.com)는 사실 본질적으로 사람이 기억하기 편하게 만든 이름일 뿐입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는 숫자로 된 IP 주소(예를 들어, 네이버 도메인의 IP 주소는 23.62.169.15임)를 이용해 컴퓨터끼리 통신합니다.
이때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변환해 주는 시스템이 바로 DNS(도메인 네임 시스템)입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DNS는 '인터넷 전화번호부'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청"이라고 주소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좌표(경도/위도)로 찾아주는 것처럼, www.naver.com을 브라우저 주소란에 입력하면, DNS가 그에 해당하는 숫자로 된 IP 주소를 찾아서 컴퓨터가 올바른 서버로 접속하게 해주는 구조입니다.
예시:
- 만약 DNS가 없다면 www.google.com 대신 142.250.80.68과 같은 복잡한 숫자를 외워야 합니다.
- 이메일, 접속, 데이터 전송 등 인터넷의 거의 모든 서비스는 DNS의 도움을 받습니다.
2. 네임서버란?
DNS라는 거대한 시스템을 이루는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가 네임서버(Name Server)입니다. 네임서버는 "도메인과 IP 주소의 매핑 정보를 저장하고 있다가, DNS 쿼리 요청이 들어오면 해당하는 정보를 응답으로 제공하는 서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임서버의 주요 기능:
- 도메인 이름을 실제 IP 주소로 변환해 줍니다.
- 사용자가 www.daum.net 등의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도메인은 어디에 연결되어 있는지 찾아서 응답합니다.
예시:
- 도메인을 구입하면 네임서버 정보를 지정해야 해당 사이트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 대표적인 네임서버 주소: ns1.hosting.co.kr, ns2.hosting.co.kr
한 도메인에는 보통 2개 이상의 네임서버가 설정되는데, 이는 만약 한 대가 고장 나더라도 다른 한 대가 동작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 카페24, 가비아, 패스트코멧, 케미클라우드 등 대부분의 웹호스팅에 도메인을 연결할 때에는 네임서버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카페24 네임서버 정보
카페24의 경우 호스팅과 쇼핑몰의 네임서버가 다르네요. 카페24에서 사용되는 네임서버는 총 4가지가 있으며 사용하시는 서비스에 맞게 변경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네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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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클라우드 (ChemiCloud) 네임서버 정보 확인하기
케미클라우드에 가입하고 도메인을 케미클라우드에 연결하려면 도메인의 네임서버를 케미클라우드로 변경해야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네임서버는 그대로 두고 도메인의 A 레코드를 변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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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 레코드란?
DNS에는 다양한 '레코드(Record)' 타입이 있는데, 그중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쓰이는 것이 A 레코드(Address Record)입니다. A 레코드는 "도메인 이름을 IPv4 주소에 매핑하는 레코드"입니다.
예시:
- A 레코드:
- blog.example.com → 203.0.113.1
이럴 경우, blog.example.com으로 접속하면 203.0.113.1로 연결됩니다.
- blog.example.com → 203.0.113.1
즉, A 레코드는
- 'www.example.com'처럼 입력한 주소를
- '192.0.2.1'처럼 숫자(IP)로 변환
해주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필수적인 DNS 설정값입니다.
👉 클라우드웨이즈(Cloudways)에 도메인을 연결하려는 경우 보통 A 레코드(및 CNAME)를 설정하여 연결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Cloudways): 도메인 추가 방법
해외 클라우드 호스팅인 클라우드웨이즈(Cloudways)에서는 하나의 서버에 여러 개의 워드프레스(애플리케이션)를 추가하여 운영할 수 있고, 각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나 혹은 2개 이상의 도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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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NAME이란?
CNAME(Canonical Name) 레코드는 쉽게 말해 "별칭(Alias)"을 만들어 주는 DNS 레코드입니다. 하나의 도메인 이름을 다른 정규 도메인 이름(Canonical Name)으로 매핑하여, 최종적으로는 그 정규 도메인의 IP 주소를 참조하게 해 줍니다.
예시:
- CNAME 레코드:
- www.shop.com → shop.com
이럴 경우, 사용자가 www.shop.com을 입력하면 shop.com의 설정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 www.shop.com → shop.com
- 블로그, 쇼핑몰 등 서브 도메인별로 서비스 제공 업체가 다를 때, 별도의 IP 주소를 기억할 필요 없이 메인 도메인만 관리합니다.
A 레코드와 CNAME의 차이
- A 레코드는 '도메인 → IP'로 직접 연결
- CNAME은 '도메인 → 다른 도메인(별칭)'으로 연결, 최종적으로 A 레코드를 따라가게 됩니다.
👉 티스토리에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려는 경우 CNAME과 A 레코드 중에서 하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CNAME을 더 권장합니다. 그 이유는 A 레코드로 설정할 경우 추후에 서버의 IP 주소가 바뀌게 되면 개인 도메인을 접속하면 접속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서버 IP 주소는 몇 년에 한 번 바뀔까 말까 할 정도이므로 A 레코드로 설정해도 무방합니다만, A 레코드로 설정할 경우에는 서버 IP 주소가 변경될 때에는 곧바로 A 레코드를 수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이트 접속 장애가 발생합니다.
https://notice.tistory.com/2406
[중요] 개인 도메인을 A레코드로 관리 중이라면 DNS를 변경해 주세요. (~10/30)
안녕하세요.TISTORY입니다. 10월 말, 티스토리 서버가 교체됩니다.서버 교체로 인해 서버 IP가 변경되면 일부 블로그는 접속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티스토리 기본 도메인(ex. abc.tistory.com)이 아
notice.tistory.com
실생활 예시로 이해하는 DNS, 네임서버, A 레코드, CNAME
- 만약 친구 집에 가기 위해 '홍길동네 집'(도메인명)을 물어보면, 네임서버는 '홍길동네 집'이 어디 있는지(IP 주소)를 알려줍니다.
- A 레코드는 '홍길동네 집 → 123.456.78.90'이라는 매핑 정보를 기록합니다.
- 만약 '길동하우스'라는 별명으로 '길동하우스 → 홍길동네 집'이라고 설정하면, 이게 바로 CNAME입니다. '길동하우스'를 물어봐도 결국 '홍길동네 집'을 거쳐 그 집의 IP 주소로 안내받게 됩니다.
참고로 A 레코드나 CNAME과 같은 DNS 레코드 정보는 네임서버가 지정된 곳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가령 가비아에 등록된 도메인의 네임서버가 가비아로 설정되어 있으면, 가비아에서 A 레코드 등을 설정할 수 있지만, 도메인의 네임서버가 카페24로 변경된 경우에는 카페24에서 A 레코드 등의 DNS 정보를 설정할 수 있고 이전에 가비아에 설정되어 있는 레코드들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됩니다.
마치며
요약하자면,
- DNS는 인터넷 이름과 주소를 이어주는 전화번호부
- 네임서버는 그 전화번호부의 실제 관리인
- A 레코드는 도메인을 IP 주소로 연결해 주는 표
- CNAME은 도메인에 별명의 개념을 적용해 다른 이름으로 불러도 동일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설정
이러한 설정들을 통해, 우리는 복잡한 숫자 대신 직관적인 이름(URL)으로 웹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고, 도메인 등 서비스 관리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네임서버를 변경할 경우 정보가 전파되는 데 1~2일 정도 시간이 걸리면 최대 72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A 레코드나 CNAME 등의 DNS 레코드를 설정하는 경우 보통 서너 시간 이내에 적용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 1~2일 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네임서버를 변경하거나 DNS 레코드를 설정하는 경우 완전히 적용되는 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 점을 감안하여 도메인 설정 작업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 웹호스팅이나 워드프레스와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메인 연결 작업 포함) 여기에서 서비스(유료)를 의뢰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https://avada.tistory.com/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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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vada.tistory.com/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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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일부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면서 클라우드웨이즈(Cloudways)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웨이즈는 방문자 수가 많거나 사이트 규모가 큰 경우, 또는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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