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중언어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고 하네요.
이중언어 부모교육이란 '부모와 자녀가 모국어로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하는 방법과 이중언어습득에 필요한 교육'입니다.
제가 아는 분은 베트남에 여행을 갔다가 대학을 갓 졸업한 여성을 만나서 결혼했는데, 한국말을 배워서 시험을 치른 후에야 신부가 국내에 들어오더군요. 예전에는 한국어를 잘 모르는 상태로 한국에 와서 문제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엄격한 정책 때문에 대부분 한국어를 어느 정도 아는 상태에서 한국에 입국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중언어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