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완료(5차 재난지원금) - feat. 삼성카드

워드프레스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21. 9. 8. 11:19 • 댓글:

지난 월요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국민지원금을 신청했습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완료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2020년부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변이 때문에 코로나를 완전히 종식시키는 것을 불가능하고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한다는 우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를 선택하는 나라들도 늘어나고 있고 우리나라도 11부터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특히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어 일상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전 국민의 약 88%에 대하여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되며 출생연도 끝자리와 요일별 5부제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11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되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지역사랑상품권)도 가능해집니다.

국민지원금 선정기준

국민지원금 선정 기준은 2021년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액보다 낮은 경우이며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에 특례가 적용됩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선정 기준

2인 이상 맞벌이 가구는 아래 표를 참고해보세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선정 기준

삼성카드로 국민지원금 신청

저는 삼성카드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했습니다.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지원금을 수표로 지급하고, 일본은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사용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전 국민에게 지급한 현금의 약 70%가 저축으로 돌았다는 분석의 기사가 있네요.)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국민지원금 신청 팝업이 표시됩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링크를 클릭하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지원금 신청대상, 신청기간, 사용기간, 이의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신청 가능 지역은 경기도 OO시와 같이 표시되는 것으로봐서 시/군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사용 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대상 여부 조회 및 신청을 클릭한 다음, 개인정보 수집 등에 대한 약관에 동의하고 대상자 조회 버튼을 클릭하면 신청인, 신청가능원 수, 지원예정금액, 사용 가능 지역 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신청 후에는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합니다"라는 경고가 표시되며, 를 클릭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정부의 승인 결과는 신청 다음 날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된다고 합니다. 신청 직후에 신청 접수가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전송됩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확정 안내 문자

국민지원금을 신청한 다음날 이른 아침에 신청 확정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

사용처:

  • 주민등록상 주소지(2021.6.30(수) 기준)가 속한 특별/광역시 또는 시/군에 위치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사용 제외 대상:

  • 정부 지정 사용 제한 업종 :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백화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등 
  • 결제 전 별도의 사용 의사표시를 해야 적용되는 이용건 : 삼성카드 포인트 사용건, 삼성 리워즈 포인트 사용건, 국가바우처/포인트연계할부서비스/선지급포인트서비스/삼성수퍼S카드 약정한도 서비스 이용건 등
  • 법인/선불/충전/기프트/가족카드 결제건

마치며

재난지원금 재원은 결국 국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될 수밖에 없으므로 가능하면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돈이 돌도록 하기 위한 임시방편적인 방법으로 국민지원금 카드를 다시 내민 것 같습니다. 정부의 의도대로 지원금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코로나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https://avada.tistory.com/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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