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업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이메일

2020. 3. 19. 14:30 | 댓글 2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전 세계가 패닉 상태에 빠져있습니다. 진원지인 중국은 이제 안정세를 찾고 있지만 감염병이 우리나라, 일본 등 주변 나라로 퍼져 이제는 유럽과 미국 등 대부분의 나라들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며칠 전부터 미국 기업들이 고객이나 파트너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해당 기업이 코로나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이메일을 보내오고 있네요.

위의 그림은 해외 웹호스팅 업체 중 하나인 블루호스트(Bluehost)가 자사 웹호스팅 고객들이게 보낸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하여 블루호스트의 대응에 대한 이메일입니다. 비즈니스 연속성 플랜(Business Continuity Plan)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재택근무하도록 조치하고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것은 사이트그라운드(SiteGround)라는 웹호스팅 업체에서 보낸 메일 중 일부인데요. 비슷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주에 모든 직원을 원격 근무지로 전환하여 이제 집에서 안전하게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의 스크린샷은 미국의 한 번역업체가 프리랜서 번역가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입니다.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연속성 프랜(BCP)을 시행하여 업무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는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팀원들이 재택 근무를 하도록 조치했고 출장(Business travel)을 제한하고 있으며, 위험 지역을 여행한 직원은 자가격리(Self-quarantine) 조치를 시키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방문자가 사무실을 방문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일부 업체에서 비슷한 메일을 보내오고 있네요.

해외와 거래하는 업체들은 위와 같은 메일을 고객들과 파트너들에게 보낸다면 고객들과 파트너들을 안심시키는 데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업체 중에서는 이와 같은 메일을 보내오는 곳은 없네요.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며칠 동안 100명 이하로 줄었다가 오늘 다시 늘어났네요.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난 이유는 요양원 등의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마 며칠 정도는 다시 확진자 수가 늘어날 수 있겠지만, 집단 발병을 잘 막으면 다시 하향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일비일희하지 말고 사태를 주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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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래공수거

    저도 영문 이메일을 하나 받긴 했습니다...ㅎ
    빨리 진정되어야 할탠데 오래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