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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용하는 Wordfast 단축키

2017. 12. 13. 댓글 0

2년 전에 미국의 한 대형 로컬라이제이션 업체의 테스트에 합격하고 Wordfast 툴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바빠서 그 업체와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달에 처음으로 Wordfast를 사용하여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업체가 일은 많은 것 같습니다. 당분간 조그만한 Editing 작업 위주로 하면서 Wordfast와 그 업체의 프로세스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조그마한 Editing 작업을 하나 받았지만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과정부터 조금 헤매었습니다. 조금 하다 보니 다시 지난달에 했던 과정이 생각이 나네요.

처음에는 엉뚱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Wordfast에 Import하니 에러가 발생해서 다시 다운로드했습니다. (Download > Download complete WF5 package 다운로드)

Wordfast Pro에서 패키지 파일을 로드한 후에는 별 어려움 없이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축키는 하나만 사용하고 있습니다(Alt + 아래 화살표).

다음에도 개인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하거나 사용할 것 같은 단축키를 여기에 올려봅니다.

Alt + Down을 누르면 현재 세그먼트의 번역을 TM에 저장하고 다음 세그먼트로 이동합니다. 주로 이 단축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Ctrl + Alt + N(Next)으로 바꾸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TM Concordance 기능은 기존 TM을 검색할 때 사용됩니다. Wordfast에서는 F8이 사용되네요. (현재 Ctrl + F3로 바꾸어서 사용 중입니다.)

복사 관련 단축키입니다. 우선 소스를 복사하는 단축키(Alt+S)를 Ctrl + Alt + C(Copy)로 변경해놓았습니다.

Copy Source 단축키를 누르니 "Segment is modified. Do you want to overwrite it?"이라는 경고창이 뜨네요.ㅎㅎ

번역 완료 후에는 txlf 파일을 zip 파일로 압축하여 보내면 됩니다.

Autohoteky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M 툴의 모든 단축키를 통일하여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TM 툴을 변경하더라도 별 문제 없이 금방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고, TM 툴을 변경할 때마다 오는 혼동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Wordfast에서는 우선 다음 단축키를 지정해놓았습니다.

^!n::Send, !{DOWN} ;Ctrl Alt N
^!c::Send, !s        ;Ctrl Alt C - 원문 삽입
^F3::Send, {F8}            ;Ctrl + F3 -  TM 찾기

요즘 맡는 번역물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 같아서 번역을 하는 것이 그다지 재미가 없네요.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번역이 많이 왔으면 좋겠지만 좋아하는 분야의 번역은 최근에 거의 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어려운 시기가 있으면 일이 잘 풀리는 시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참고 기다리다 보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야의 일이 많이 올 것이라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2019년 5월 추가:

Wordfast의 라이선스가 만료되었지만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사에서 조치해주었습니다. 온라인 버전에서도 단축키 사용이 가능합니다.

Wordfast 단축키

시간 때문에 번역보다는 Editing이나 Proofreading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Editing 작업시 수정을 한 후에 Ctrl + Shift + Enter 키를 누르면 모든 세그먼트가 Confirm되면서 작업 진행률이 100%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일부 글에 제휴 링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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