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나라 풍경이나 음식 등을 해외에 소개하는 글을 영어로 작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지만 사진 촬영에 대해서는 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괜찮은 카메라를 구입하고 사진 촬영 방법에 대해 배워보고 싶어 카메라 관련 카페에 가입하고 구글을 통해 조금씩 정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젊었을 때 시간을 투자하여 사진 촬영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직도 늦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돈을 투자하여 괜찮은 카메라를 구입할 경우 처음에는 신기해서 사용하다가 조금 지나면 장롱 속에 들어가지 않을까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중고로 저렴한 카메라를 구입하여 연습하다가 자신감이 생기면 마음에 드는 카메라를 구입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고나라에 보면 10만 원 내외에 올라온 카메라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니콘 D80 + 18-55 VR 중고 제품은 직거래로 13만원에 올라온 것입니다.
위키에 의하면 니콘 D80(Nikon D80)은 니콘의 디지털 SLR 카메라로 2006년 8월 9일에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그럼, 이렇게 오래된 카메라로 사진이 제대로 찍힐까요?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영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웹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고 퀄리티를 원하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겠지만요.) 그리고 저렴하니까 막 다루어도 되고, 고장 나면 그냥 버리고 다른 것으로 다시 사면 되고요.ㅎㅎ
입문자 연습용으로 구입하여 활용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사진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고가의 사진기를 구입하였다가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장롱 속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런 중고폰으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사진 실력이 늘기 위해서는 많이 찍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