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제작을 맡길 때 도메인 등록과 웹호스팅 가입을 제작업체에 일임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추후에 제작업체와 분쟁이 생기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도메인과 웹호스팅은 직접 등록/가입하세요
비록 계약상에 소유권이 고객에게 있다고 명시되어 있어도 위와 같은 다소 황당한 경우를 당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도메인을 포기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도메인과 웹호스팅은 직접 등록/가입하고, 홈페이지 제작이 완료되면 이전해줄 것을 계약서에 명시하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워드프레스로 제작하는 경우 Duplicator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간단히 이전이 가능합니다.
웹호스팅은 국내의 경우 카페2*가 (욕은 들어먹어도) 그나마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해외의 경우 블루호스트(Bluehost)가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고, 속도와 안정성 면에서는 사이트그라운드(Siteground)가 우수한 편입니다.
저렴한 웹호스팅을 원하는 경우 월 1.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는 iPage라는 해외 호스팅이 있습니다. URL에 한글, 일본어, 중국어 등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만 빼면 가격 대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