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머치 토커 노노

2018. 10. 11. 17:56 | 댓글 6

제가 자주 방문하는 카페에서 어떤 분이 제법 길게 답변을 주자 상대방이 '투머치 토커 노노'라 응답하면서 대판 싸움이 났습니다.ㅎㅎ

'투머치 토커 노노'... 아마 '말 많은 사람은 싫다' 정도의 의미처럼 들리네요.

저는 사실 말을 거의 하지 않는 과묵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과묵한 것이 별로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처음 만나는 사람과는 무슨 대화를 해야 할지 몰라서 침묵이 흐리기 일쑤죠.

Too much talker를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네요.

말 많은 사람들에게 붙여지는 별명. 수다쟁이라는 말을 대체하고 있다. 2017년 들어서는 팬들을 위시한 대중이 애정을 담아서 쓰는 박찬호의 고유 별명이 되었다.

인터넷상에서 대화를 나눌 때에도 말조심을 해야겠습니다. 짧은 말 한마디가 상대방을 격노하게 만드는 것을 보면 무섭기까지 하네요.

용건만 간단히... (전화를 짧게 하자는 예전의 캠페인이 생각나네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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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neto

    대개 그런분들은 주제에 동떨어진 이야기들을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다보니.. 듣는입장에서 혼란의 카오스로 정신이 없어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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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세레스

    저도 예전엔 몰랐는데 지금은 그저 조심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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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제작, 워드프레스, 웹호스팅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18.10.12 07:42 신고

      사실 카페에서 답변을 길게 한 분은 해당 분야에서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인정을 받고 있고 카페에서도 왕성하게 할동하는 분인데, 나름대로 열심히 답변을 해주었지만 상대방(해당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분)이 잔소리로 들었는 것 같습니다. 이제 그 분은 그 카페에서 질문을 해도 답변을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잔소리로 느껴지더라도 '네. 감사합니다.'고 의뢰적인 답변만 달았어도 되는데, '투머치 토커 노노'라는 이상한 댓글을 다는 바람에 자신에게 오히려 손해가 되게 생긴 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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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空空(공공)

    투머치 토커가 박찬호의 별명이 되었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