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스킨을 기본 스킨 중 하나인 #1으로 변경했습니다. (스킨 목록에서 첫 번째에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 선택한 스킨의 경우 Masonry 방식으로 블로그 글을 표시하여 선택했지만 IE 11에서 반응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네요.ㅠㅠ
새로 선택한 #1 스킨은 깔끔한 레이아웃이 인상적이네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이 스킨의 경우 메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 같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소스를 조금 수정하여 Home 링크를 추가했습니다.
Tistory를 사용한지 며칠 안 되어 티스토리 기능을 아직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지만 티스토리는 조금만 둘러보아도 쉽게 사용이 가능한 블로그 같습니다. 워드프레스의 경우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고 방대한 플러그인과 테마를 이용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제대로 사용하려면 시간을 좀 투자하여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티스토리는 별도의 학습 과정이 필요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무료로 이 정도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사실 굉장한 것 같습니다. 가볍게 블로그를 하고 싶다면 티스토리도 좋은 선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만, 백업 기능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추후에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싶어도 이전할 수 없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티스토리 스킨을 살펴보니 유료 버전도 있네요. 커스터마징이 자유롭지 않으면 유료 버전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워드프레스에도 많은 무료 테마와 유료 테마가 있습니다. 무료 테마로도 괜찮은 사이트를 만들 수 있지만 커스터마이징에 한계가 있으면 아바다, Enfold, Divi 등과 같은 유료 테마를 사용하면 적은 노력에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제대로 사용하려면 돈이 드는가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