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를 받으면 아무 말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워드프레스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25. 5. 13. 06:08 • 댓글:

최근 들어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를 받으면 아무 말을 안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제도 그와 같은 전화를 받았는데요. 실제로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3초면 AI로 목소리 복제가 가능하다는 기사가 있네요. 그래서 저는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를 받으면 상대방이 먼저 말하기 전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아무 말이 없으면 먼저 말하는 것은 위험...

인터넷을 돌아다니는 유명한 짤인데요.

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절대로 먼저 말을 하지 말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는 것 같습니다.

일부는 여기에 대하여 헛소리라고 하지만, 조심해서 손해 될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완전한 난센스라고 하더라도 인공지능이 더 발전하면 실제로 가능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이와는 상관이 없겠지만, 최근 들어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를 받으면 상대방이 아무말 하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목소리 복제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해당 번호가 실제로 존재하는 번호인지 확인하려거나 혹은 무슨 정보를 캐내기 위한 목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아예 받지 않는다고 하는 분들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서비스 문의를 받아서 해당 번호로 연락하면 받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면 문자를 보내지만, 문자를 보내어도 아무런 연락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즘은 전화 통화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콜포비아(전화공포증) 증상을 가진 사람들도 과거보다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전화공포증 콜포비아

얼마 전 온라인 뉴스에서 전화 통화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콜포비아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겼는데, 오늘 조금 낯선 경험을 했습니다. 며칠 전, 어떤 분이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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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대화와 소통이 줄어들고 폰을 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사회성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고 신문을 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신문을 다 읽은 후에는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선반 위에 올려놓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책을 읽는 사람들은 아예 없고 남녀노소 불구하고 대부분 핸드폰을 보는 것이 일상화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길을 모르면 길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곤 했지만, 이제는 그런 풍경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지도앱을 통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길을 물어보는 수고를 덜어서 좋지만, 한편으로는 인간미가 사라지는 사회가 되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핸드폰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문명의 이기로, 우리의 일상생활을 훨씬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 뒤에는 사람 간의 직접적인 교류를 줄이고, 개인의 세계에 몰입하게 만드는 부작용도 존재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타인과의 물리적 접촉 없이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개인주의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참고

 

백종원 사태를 보며... 쉽게 선동 당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 워드프레스 정보꾸러미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용어로 '냄비근성'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 발생하면 어떤 판단을 하기 보다는 쉽게 선동되어 과열 반응을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게 됩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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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개발자에게 작업 의뢰 시 조심하세요 (워드프레스 악성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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