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이스트소프트 해킹

워드프레스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18. 1. 16. 14:54 • 댓글:

별로 놀랄 일도 아니지만 알약을 만드는 보안업체인 이스트소프트가 16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하네요.

국내 보안업체 '이스트소프트' 회원 약 16만명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돌리고 이를 빌미로 5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하며 각종 범죄를 저지른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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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9일부터 9월25일까지 중국 청도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이스트소프트가 운영하는 알툴즈사이트 회원 16만6179명의 아디이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 2546만1263건을 빼돌린 혐의다.

간혹 알집, 알FTP, 알씨 등 알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을 보는데요, 알시리즈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령 알집은 압축 성능 테스트에서 사실상 꼴찌를 차지하면서 체면을 구긴 적이 있을 정도로 성능이 의심스로운 제품입니다. (국내 보안업체 이스트소프트, 개인정보 13만 건 유출 참고)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열기가 대단합니다.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는 추적이 쉽지 않기 때문에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