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내일이면 정확히 3개월째가 됩니다. 엊그제 처음으로 방문자 수가 200명이 넘었고 어제는 300명을 초과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30일간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도 조금 증가하여 5달러 조금 안 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져 방문자 수가 계속 늘어나면 좋겠지만 아마 일시적인 현상 같기도 합니다.
방문 유입 키워드를 살펴보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 많이 유입되고 있고, 주로 네이버와 다음에서 검색하여 들어오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경험상 검색이 잘 되다가도 어느 순간에 '저품질'로 낙인찍히면 방문자 수가 급감하는 것이 빈번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방문자 수를 유지하려면 구글에서의 검색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글에서의 방문자 유입 수는 네이버의 1/5 정도 수준이네요.
이 블로그는 사이트 제목(소소일기)처럼 소소한 일상사를 위주로 기록하고 싶어서 만든 것입니다. 소소한 일상사도 있지만 주된 관심 분야인 워드프레스와 번역에 대한 글도 제법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글을 작성해야 할지도 고민해보아야겠습니다.
참고로 티스토리는 네이버와 다음에서 검색이 잘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음(Daum)의 검색 품질은 네이버보다 뒤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혀 연관성이 없는 키워드로 제법 방문하네요. 예를 들어, "엔진 때"로 검색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지만 이 글에는 엔진에 대한 글은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