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과 전원책 변호사의 설전

워드프레스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18. 6. 17. 22:25 • 댓글:

MBC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선택 2018’ 프로그램MBC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선택 2018’ 프로그램의 한 장면. 사진 출처: 미디어오늘.

지난 13일 MBC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선택 2018' 프로그램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유시민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변호사가 유시민에게 '야! 이 어용아'라고 말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 변호사: “진짜 진보라면 북한의 김일성 김정은 체제. 이 독재체제에 대해서 항의를 하고, 인권문제를 거론해야 합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를 문제 삼아야 해요”

유 작가: “변호사님. 보수시니까 보수의 일을 똑바로 하시죠”

전 변호사: “그럴까요?”

유 작가: “남의 집 살림에 간섭하지 마시고”

전 변호사: “알겠습니다. (목소리 높이며) 야. 이 어용아!”

개인적으로 유시민이 논리적으로 말을 잘 해서 좋아하는 편이지만 위의 발언은 북한 눈치를 보는 듯한 인상을 주네요.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