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왜 저런 황당한 사기에 당할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실제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는 사람을 보고 나도 방심하면 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네이트온 메신저로 자주 연락하던 지인이 공인인증서가 문제를 일으켜서 돈을 출금할 수가 없다면서 잠시 후에 돈을 갚을 테니 돈을 보내달라는 요청해와서 별 의심 없이 돈을 보냈지만 알고 보니 사기였다고 하네요.
요즘은 '카톡 프사'를 도용해 지인인 척하면서 접근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이 기승이라 하니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돈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반드시 전화로 연락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