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나의 재산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목숨을 내던져서 남을 구하는 것을 최고의 사랑으로 여긴다. 물론 그런 사랑은 우리 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본받을만하다.
하지만 여기에 진정한 '사랑'이 빠진다면?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3)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지, 무엇이 최고의 사랑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