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문을 닫고 휴가를 떠난 가게들이 눈에 띄네요. 저는 8월 중순경에 고향에 다녀오는 것으로 대신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휴가 대세는 캠핑과 차박이라고 하네요. 차박은 차에 텐트 등을 연결해 숙식을 해결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람이 몰리는 곳에 가는 걸 꺼리면서 개인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여행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쿠팡에서 텐트를 검색해보니 비교적 저렴한 텐트가 잘 팔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텐트 하나에 400만원...'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캠핑촌도 빈익빈 부익부가 심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만, 가격에 신경 쓰지 말고 형편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또한, 자주 캠핑을 가지 않고 1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