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는 분들 중에 취업이 잘 안 되면 연봉이 낮고 야근이 많더라도 배운다는 생각으로 조건이 좋지 않은 곳에라도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을 간혹 봅니다. 취준생의 고민 - 연봉은 낮지만 배울게 많다? 지금까지 이력서를 학력무관 위주로 업종, 지역 가리지 않고 약 50군데 정도 넣어봤고, 퍼블리셔로 입사 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전향하고 싶어 웹에이전시, SI, 솔루션업체 등 지원한 게 70%정도 됩니다. 아무리 박봉에 잦은 야근이 있다 할지라도, 경력과 실무 경험 쌓는 데에 도움만 된다면 1년 이상 죽었다 생각하고 일만 할 자신 있는데, 웬만한 2000만원짜리 중소기업들조차 연락 한 통 안 오고, 악덕기업의 먹잇감이나 되려 하고 있으니 심적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출처] 27세 고졸,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