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SBS 8시 뉴스에서 원로 연예인 갑질 논란에 대해 방송하면서 배우 이순재 씨 측에서 SBS 방송이 왜곡, 편파 방송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순재 갑질 논란 보도 사태를 보면서... 이 사건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있어 한 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비정규적으로 2개월 일하다 잘렸다고 방송사에 제보하고, 방송사에서 '머슴살이' 등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보도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잘잘못은 법정에서 가려지겠지만, 사실 법정에서 어떤 판결이 나오든 이순재씨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고 그 피해는 복구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 사태를 보면서 살면서 빈틈을 보여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는 말이 있듯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