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정상회담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평화가 올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은 사실 아무 것도 없습니다. 현 상황에 대해 어떤 분이 올린 비유를 인용해봅니다. 동네에 양아치가 하나 있습니다.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지 삐쩍마른데다 덩치도 외소하고 한주먹감도 안됩니다. 그런데 이 양아치가 사시미 칼을 들고 다니면서 사람들을 협박합니다. 사시미칼로 담궈버리겠다고 사람들을 협박을 해서 밥도 얻어먹고 술도 얻어먹고 이러고 돌아다닙니다. 이 양아치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물론 그 사시미칼을 빼았으면 해결됩니다. 그 칼을 어떻게 내놓게 하느냐를 놓고 많은 논쟁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만약 그 양아치라면, 절대로 그 사시미칼을 내놓지 않을겁니다. 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