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코로나 3차 (부스터)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1차는 AZ(아스트라제네카), 2차와 3차는 화이자를 맞았습니다. 모두 특별한 후유증 없이 몸살 기운과 미열 정도의 증상을 겪었습니다. 1차 접종 (2021년 8월 27일): 아스트라제네카 원래 화이자나 모더나를 맞기로 예약이 되어 있었지만 잔여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습니다. 당시 잔여백신을 맞는 것이 정말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잔여백신 알림이 오더라도 아무리 빨리 눌러도 예약이 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매크로를 돌려서 잔여백신을 예약한다는 루머가 있던 때였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로 맞고 싶었지만 AZ로 접종했습니다. 접종 당일에는 증상이 없었지만 2일째와 3일째에 몸살 증상이 있어 조금 힘들었지만 72시간 정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