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 년간 가장 큰 거래업체와 지난 달에는 조그마한 작업을 3건 받아서 했고, 이번 달에는 한 건도 받지 않았다. 이 업체는 규모가 있어서 그런지, 프로젝트를 모든 한국어 번역가에게 뿌려서 먼저 접속하여 수락하는 번역가가 일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래서 괜찮은 일은 금방 사라진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가격이 책정된 작업도 금방 누군가가 가져간다. 심지어 명절 때에도 작업 알림이 오자마자 다른 번역가가 accept한다. 오늘 확인해보니 5달러짜리 일 하나는 그대로 남아 있다. 이 일도 오늘이나 내일이면 누군가가 받아서 할 것 같다. 지난 달에는 0.38달러짜리 작업을 보내왔다.ㅠㅠ 하도 신기해서 스크린샷을 만들어놓았다. Editing 작업은 보통 1000단어당 25달러를 받는다(예전에는 30..